한국에서 임신 6개월 몸으로 혼자 해외 포장 이사를 보내고 받을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추석이 껴있어서 9월 18일에 보냈고 11월 초에 도착한다던 짐이 정말 11월 초에 오려나 봅니다.
동부니 뉴욕항에 도착, 세관통관, 신고등의 절차를 거쳐 약 50-60일 걸립니다.
마구잡이로 보낸 것들이 컨테이너 안에서 썩지 말아야 할 텐데요.
한국처럼 가을일 줄 알고 주로 가을 옷을 캐리어에 넣어왔는데 어느덧 겨울 같은 날씨고
가구도 별로 없어서 앉을 곳도 없어서 짐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의 포장이사
미국은 포장이사도 박스만 던져놓고 가기 때문에 화주가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도우미 이모님이 그릇까지 정리해주는 서비스가 없어요...
다행히 한국업체랑 계약을 해서 가구는 조립하고 배치해준다고 하네요. 휴
박스들은 아마도 필요한 것만 찾아쓰다가 한국에 갖고 가지 싶어요 ㅎㅎ
이제 할 일은 가구 배치 미리 정해두기
https://walnutcapital.com/properties/hot-metal-flats/#gallery[doit]/94/
아파트 사이트에서 도면도를 다운로드하였어요.
부모님은 직접 실측해서 그리시지만 저는 귀찮아서; 비율만 맞출 요량으로.
헌데 가구 사이즈를 아직 모르니 결국 눈대중으로 하게 되겠네요ㅎㅎ
엄청난 추가 비용을 안으며 2 bed room ($2800/mo, utility fee별도)을 계약한 이유는
태어날 아이와 한국에서 잠시 오실 부모님들이 머무르실 곳이 필요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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