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서 산책하다보면 자전거도 지나가고
조깅하는 사람들도 앞질러 지나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꼭 애기해준다.

먼저 지나갈게요.
조심하세요.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Excuse me?
I'm passing by?
Watch out?
Me first?

다양하게 표현할 수도 있고 의미도 대략 전달 되겠지만 가장 많이 쓰는 말은 정해져 있다.

첨에는 쌩 지나가면서 말하기 때문에 뭐라고 하는거지 했는데 여러번 듣다보니 익숙해졌다.


너의 오른쪽으로 지나갈게.
너의 왼쪽으로 지나갈게 조심해.

의미를 가진 이 표현은 이렇게 표현 한다.

On your Left!
On your right!

알고보면 미드에서도 나온다.
뒤에서 추월하여 앞질러가면서 앞에 있는 사람에게 해주는 말!

"On your (방향)!"



cf) 군중속을 헤치고 지나갈땐
Coming through~

 

 

"먼저 지나갈게요." 라고 말하는 한국말은 화자 중심인데 

의외로 영어는 "On your **** " 상대 중심 방향에서 말하는 표현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보통은 반대일 것 같은데

자주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택배로라도 음식이나 필요한 것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코로나로 우체국도 배편은 운영하지 않고 가격도 비싸서 친구에게 사설 업체를 추천 받았다.

 

최근에 이래저래 가격을 올려서 그리 싸지 않아 새로운 업체를 뚫어야 한다지만

아직 대체사를 찾지 못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이용할 업체는 도어로.

 

미국외에도 유럽, 일본등 해외 여러 국가의 배송 지원을 한다.

 

1. 우선 나는 미국 CA쪽 지인에게 보낼 택배가 있었다.

2. 포장을 해서 한국의 '도어로' 라는 업체에 접수하여 보낸다. 

3. 도어로에서 내가 보낼 국가 수취인에게로 해외 택배 대행을 해준다.

 

 

어떻게 보낼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딱 맞는 박스에 빈틈없이 넣었다.

부피 가격도 있기 때문에 부피도 무게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계산해 보기

www.doorro.com/web/index.php

 

중량             KG (kilogram)   
2.7 LB (pound)     
1 lb= 1.22Kg   (예: 10.5)
부피 (cm)   17  X 17 X 24cm   (가로 X 세로 X 높이)
해외특송 31,900 + 450(ESS수수료) = 32,350 
EMS
(정가대비 10% 할인)
33,300 + 5,625(추가수수료) = 38,925 

 

해외 특송은 DHL, FEDEX, USPS 같은 사설 배송업체라 비싼데 협약이 맺어져 있는데 할인이 된다고 써 있었다.

배송일은 3-4일

 

 

 

EMS는 한국 우체국 > 미국 우체국 (UPS)

우체국에서 접수하면 10% 할인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격이 비싸다.

배송일이 7-30일

 

 

 

 

>>>> 결론 

EMS로 할 것 없이 해외특송으로 보내면 우체국 보다 싸고 빠르게 보낼 수 있다.

 

 

 

 

* 내돈 내고 내가 보내면서 남기는 기록

11개월 껌딱지 아기랑 하루종일 있으니 밥 챙겨먹기도 쉽지 않다.

이유식하면 내밥을 할 시간은...

 

쌀보다 몸에 좋다는 오트밀을 샀다. 임당을 겪고 났더니 당뇨도 좀 두렵고...

 

얼마전부터 한국에도 정식 수입된 쿼커 오트. 

올드 패션 Old fashioned 2LB 약 1kg

홀푸드에서 올가닉 500g 해도 금방 먹길래 아예 큰 걸로 샀다. 

 

오트밀 타입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OLD FASHIONED 

옛날 방식이란... 귀리를 쪄서 압착하여 rolled 한 상태.

가장 많이 먹는 가공 상태이다. 

뜨거운 물 또는 액체만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쫀득한 식간도 있어서 밥대신 먹기 좋다. 

 

STEEL CUT

귀리를 자른 것. 쌀처럼 길쭉한 상태에서 3등분 잘라 준 것. 

쌀과 동일한 방법으로 솥에 밥을 할 수 있다.

 

1-MINUTE

Old fashioned 와 동일하나 입자가 더 작다. 그래서 수분도 더 빨리 머금고 더 빨리 분다.

입자감이 떨어지고 부드러워 죽 같다.

아기용 시리얼보다는 입자가 크다.

 

 

 

뚜껑은 다 뜯으려다가 부어서 사용해보고 뜯어도 되니까 라며 쓸데 없이 한쪽만 뜯어본다.

사실 스쿱으로 퍼는게 편하다.

사이즈가 커서 무겁고 한손으로는 안정적으로 잡히지 않기도 하고. 

근데 생각해보니 꽂아둘 적당한 사이즈의 스쿱이 없네....

찾을 때까진 부어 먹자.

 

 

 

 

뚜껑에 이런 레시피가 있었다.

오트밀 레이즌 쿠키.

옛날에 오트밀로 쿠키도 많이 구웠었는데...

이젠 식사 시간도 없으니 ㅠ

참고만 하고 다음을 기약

 

양쪽다 뜯을 필욘 없어서 한쪽만 뜯어본다.

 

 

이제 반그릇 조금 안되게 채우고

밥수저로 5-8 스푼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을 넣는다.

 

 

 

전자렌지로 1분 정도 돌려준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바로 꺼내지 말고 두어 물을 흡수하길 기다리는 편이 나았다. 

개인적으론 1분 돌리고 한번 뒤적인 후, 다른 준비 다 마치고 약 5분후에 먹는게 최선.

 

 

완성 사진은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역시나 완성 후엔 먹었던가...

아기가 깼거나

깰까봐 허겁지겁 먹었거나.. ㅠ

 

 

아직 이가 2개밖에 나지 않았다.
죽만 먹이다가 문득 현타가 왔다...
언제까지 퍼먹여야 하는가...

 

 

구워서 냉동해놓고 그때그때 주고 아기가 먹게 한다!

라는 계획 아래 

 

두부야채완자 만들기

<준비물>

두부 1모

당근 1/3개

버섯 2-3개

애호박 반개

등 냉장고 속 야채

계란

쌀가루나 오트밀가루

 

 

야채는 다 잘게 썰어서 볼에 넣고

두부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같이 으개어 준다.

 

 

 

 

 

 

 

 

 

 

 

 

 

 

 

 

 

 

 

아직 흰자 테스트를 안해서 노른자만 넣어줬다.

 

 

 

 

 

 

집에 초기 이유식 때 사용하던 오트밀 가루나 쌀가루 모두 사용가능!

밀가루도 됩니다.(테스트 끝난 아기 ok)

 

야채의 수분도 두부의 농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루류는 한두스픈씩 추가로 넣으면서 질감을 보세요.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빚어서 종이 호일에 올려줍니다.

붙지 않게 떨어뜨려요.

 

 

 

 

 

 

 

 

작게 빚으니 남은 양이 줄지를 않네요 ㅠ

하아....

 

 

 

 

 

 

 

오븐에 15분 구워줬어요. 

덜 익을까봐 바짝 구웠더니 까무잡잡해진 부분도 있는데 

저랑 남편이 기미용으로 먹었어요 ㅎ

제가 먹어도 맛나네용!

 

 

 

 

식으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때그때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아기에게 주면 됩니다.

우선 아가랑 비행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무사히 마치고 인천에 도착했다. 

17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쪽잠 자고 내렸더니 한국이었다. 

 

추운 가을일 줄 알았는데 습한 가을이네. 

추석 연휴라 들어오는 사람들인가 보다. 

 

유모차를 받느라 비행기에서 가장 늦게 검역 라인에 들어갔다. 

 

줄 따라 가다보면 안내하는 공무원과 군인들이 맞아준다.

아기는 울고 짐은 많고 정신없이 하다보니 순서는 조금 다를 수 있는데 기록으로 남겨본다. 

 

 

검역

우선 기내에서 나눠준 검역지를 2장씩 기재해야 하고 1장을 제출하고 검역을 한다. 

앱을 다운 받는다. 

체온을 재고 인적사항을 기재한다.

어른은 이마에 쟀는데 아기는 귀로 쟀던 것 같다.

국내 보호자 번호를 적어야 하고 바로 전화해서 인적사항 및 관계를 확인한다.

주소와 번호가 가장 중요. 여러번 확인한다. 

누구랑 거주하는지 거기서 계속 머물것인지 등등

 

입국

아기가 외국인이라서 2명 서류들고 외국인으로 가라고 했다.

입국 수속시 내는 검역지 제출.

 

짐찾기

이미 짐은 다 찾아가고 우리짐만 돌고 있었다.

같이 들어온 비행기도 없는지 수화물 라인 1개만 운영하고 있었다.

입국장 면세점이 생겼다.

이 시기에... 진작 생기지 

 

세관 - 별거 없음

 

출입국장 대기

앞에 또 데스크들이... 

방호복 입은 군인들이 어떻게 집으로 가냐고 또 물어본다.

자차로 픽업오는 경우, 가운데 TV있고 기다리는 나무 벤치를 구역을 나눠서 한팀씩 들어가서 픽업오는 사람을 기다린다.

 

자차이동

픽업차량은 15분씩 정차 가능해서

주변에 있다가 검역하기 시작할때쯤 움직이면 ... 조금 늦더라 ㅎ

나중에 들어보니 차량 소독도 해야 했다고 했다.

 

근데 출국하고 보니 카시트를 갖고 가지 않았다는 항공사 측 전화를 받고 미수취수화물 받으러 다시 들어갔다.

미수취수화물을 갖고 나올때는 세관 x-ray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가 도착

당일 소속 지역의 공무원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전화가 오는거라고 했다.

다음날 오전 전화가 왔고 코로나 검사 예약을 잡았다.

아기가 있어서 소아과 의사가 있는 날로 예약 날짜를 잡아 주었다.

 

지역 보건소 코로나 검사

자차로 보건소로 이동.

자차 등 이동수단이 없는 경우, 공무원이 픽업 온다고 했다.

야외 검사진에서 완전 방호복에 고글 쓴 의료진이 지친 얼굴로 마주했다.

부모 먼저 검사하고 1-2분 이내 코점막과 목구멍 점막을 심하게 긁어댔다.

독감 키트도 검사해봤는데 지나치게 아프게 하는 느낌이었다. 

아기는 부모가 붙잡고 소아과 선생님이 금방 끝내셨다. 

 

2주격리키트

1인당 1쇼핑백에 다음 물건이 들어있었다. 

- 주황색 의료용 폐기물 봉지

- 50리터 파란 공공폐기물 봉지 2

- 소독 스프레이

 - 체온계

 - 2주 자가격리 동의서

 

사용법은 모든 쓰레기는 주황색 폐기물 봉지에 담는다.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등. 

개인별로 담아서 모은다. 

음성 및 2주 이후에도 증상이 없으면 공공폐기물 파랑 봉지에 담아서 2주 후에 버린다.

 

구호박스

5월에 귀국하신 부모님이 찍어주신 사진속엔 그래도 먹을만 한게 많았고 다양하여 뭐랄까... 위로가 되었다.

추석 쯤 다녀간 공무원의 수고가 아까울 정도였다.

- 5개들이 신라면 X 2 

- 3분 짜장 2

- 3분 카레 2

- 매운 깻잎 캔 2

- 간장 깻잎 캔 2

- 햇반 ?

 

 

 

2주 격리 후기

 

생활

사실 집에서 2주는 어렵지 않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 정도도 못하는게 아쉬운 정도.

집 청소하고 짐 풀고 시차 적응하다보니 3-4일 그냥 지나갔다.

이유식 만들고 장보고 필요한 것 이것저것 주문하면서 아기 보다보니 2주가 지나가 버렸다. 

 

 

먹을 것

한국 도착전에 양가 부모님이 밑반찬을 냉장고에 채워주셨다.

간단 조리 기구랑 아기 이유식 만들 것도 미리 빌려뒀다.

밥은 햇반 사뒀고 김, 물 생필품은 사뒀다.

 

배달어플 활용

온라인 장보기

이 2가지만 있어도 먹을 걱정은 별로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쓰레기였다...

음식물 쓰레기는 얼리면 되지만, 아기 기저귀는...흠

 

응가가 된 응가면 대충 변기에 버리는데

먹는게 바뀌어서 그런지 내가 힘들어서 분유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무른 응가도 자주 있어서 ...

어쩔수 없이 물을 좀 줄이고 이유식을 되게 했더니 잘 안먹는다 ;ㅅ;

 

1차로 일반 비닐에 담아 버리고 묶어서 2차로 의료용 폐기물로 밀봉하고 온도가 낮은 다용도실에 창문 열어두고 보관했다.

마지막날 공공폐기물 파랑 봉지에 담아서 버렸다.

 

초파리가 생기고 파리가 들어온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그때 눈에 불을 키고 잡아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시간이니까.

 

 

 

 

 

 

미니 인스탁스 고장인가...

필름 새것으로 교체하고 여행지가서 가족 사진 찍으려고 첫 장 뽑아내려고 찍었더니

검정 첫장이 나오다가 걸렸다 ㅠ

그리고는 빨간불 깜빡깜빡 점멸중..

당겨도 나오지 않고
필름칸도 한번 열어보고
밧데리 다 되었나 갈아봐도 ..

 

해결책1.

 유투브에보면 밧데리 갈고
뚜껑을 열어 필름통을 빼내고
낀 필름을 위쪽으로 당겨 빼낸다.

실제로는 필름통에도 필름이 같이 껴서
필름통부터 안빠지는 ㅠ

 

해결책2.
제조사 후지필름에 메일씀.
as 해달라...
"보내면 보고 알려주겠다. 배송비는 님이 부담 ㄱㄱ?" 라고 답장와서
배송비 수리비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이사직전이라 골치가 아팠다.

해결책3
구입처에 가서 환불.
고객센터 갔었는데 안된다고 함
집에와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택배로 부쳐버림.
환불처리됨.

 

휴...
하지만 날린 내 새 필름은 누가 보상해주나 ㅠ

넷플릭스 한달 무료를 신청했다.

1.3불인가 승인나서 체크 카드에서 돈이 빠져 나갔다가 몇일 뒤 취소 되어 들어왔었다.

 

 

몇일 지나고 보려고 로그인 했더니 

이런 문구가 떴다.

 

분명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카드에

얼마전에 만든 새 계정인데...

 

 

 

뭔지 알수가 없네. 

15.99불을 맘대로 결제 안한게 다행인가;;

 

 

어느 날 이런 딜이 떴다.

 

 

 

term에 보니 계정에 1개..

그래서 1개 주문해 봅니다.

 

새벽에 주문했는데 당일날 온다고 ㅎㄷㄷ 쿠팡이니...

 

하지만 택배 정리가 늦어 하루 늦게 받았다.

 

 

구매 전에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체크 박스를 해두면 셋업이 정말 30초 만에 끝난다.

 

Link to my Amazon account to simplify setup

 

 

이미 알렉사를 사용하고 있는 환경이고, 아마존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도착한 작은 패키지

 

사용방법은 3가지

1. Voice Control

2. App Button Control

3. App Voice Control

 

 

 

 

우선은 세팅해보기

outlet에 꽂아 준다.

우측에 버튼을 본능적으로 눌렀다. 충전인가?? 하는 순간

갑자기 알렉사가 First plug가 감지 되었다면서 세팅해버렸다.;;;

끝!

 

 

 

 

 

알렉사 앱에 들어가보니 이미 새 기기로 등록이 되었다.

빠르기도 하지...

 

Voice Control은 ...

"Alexa turn on the First plug"라고 동작을 하면 알렉사가 램프인가요? 물어본다. 

그렇다고 답하면 이후엔 다음 명령도 가능하다.

"Alexa turn on the lamp"

"Alexa turn off the light"

 

 

 

 

자 이제 앱 컨트롤....

Dash board에 버튼이 뜬다.

 

 

 

 

 

 

 

전원을 눌러서 키면 찰칵 소리가 나면서 불이 들어온다.

딜레이도 별로 없다.

 

 

헤헷 

이제 침대에서 핸드폰 하다가 불 끄러 가지 않아도 된다~

 

 

아침에 모닝 세팅도 해두면 시간 맞춰서 불이 켜지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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