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지를 사왔는데 파이 말고 또 뭔가 만들 것 찾다보니 키쉬가 생각났다.
계란 3개 풀어주고
소금 후추 간 조금 해줍니다.
저는 집에 있는 마늘 가루 좀 넣어줬어요.
파이지에 노른자 발라서
양파 마늘 당근 토마토 시금치 등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저는 전날 먹은 닭볶음 재료도 섞었어요)
시금치는 여열에 마지막에 뒤적여 주기만 해도 익어요~
할라피뇨 딥이 있어서 소금간 대신 조금 섞어주고
파이틀에 재료를 넣고
계란물을 위에 부워줍니다.
아! 모짜렐라치즈도 있어서 중간에 박아주는데
없으면 아무 치즈나 올려주세요~
제가 사용한건 코스트코 마리네이드 모짜렐라치즈
355도에 35분 구워줬어요.
굽자마자는 계란이 부드러워서 스크램블드 에그같고
식혀서 먹으면 계란이 단단해집니다.
후기)
배고프다는 남편때분에 시간이 없어서 파이지에 재료넣고 굽는 방법으로 했는데
재료 수분이 있어서인지 가운데 바닥은 반죽이 질척? 했다.
파이지를 미리 굽는게 나을듯
그리고 재료는 수분을 최대한 날려서 굽는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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