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일 아보카도를 먹은 아기가 어제부터 응가를 못했다.

집에 있는 재료 중에 변비 유발할 재료를 거르고 나니 오늘은 케일

내가 스무디 해먹으려고 어제 사온거였는데 ㅎㅎ
일단 씻어서 아침으로 먹고..

 

 

 

소고기 10g은 30분 -1시간 정도 핏물을 뺀다.

 

 

 

케익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다.

 

 

줄기는 다 떼고 잎만 손질한다.
4번 양을 만들어서 얼려둘거라서 45g정도.

줄기쪽은 어른들이 먹고...

 

이때부턴 애도 깨고 사진찍는걸 까묵...

* 케일은 물에 5분정도 데쳐서 믹서기로 갈아준다.
그래도 섬유질이 꽤 많아서 체로 한번 걸러줬다.
이번엔 또 섬유질이 몽땅 걸러진느낌?

* 그사이 소고기는 5분정도 끓는물에 삶아서 갈아준다.
삶은 물은 위에 불순물과 기름은 건져내고 육수로 사용한다.

 

* 케일과 소고기와 분량의 물을 냄비에 추가로 넣고 끓인다.

 

* 마지막에 오트밀 씨리얼을 4T 넣고 쎈불에 화르르 끓여준다.

위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준다.

 

오늘 먹을 것만 남기고 담은 이유식은 바로 냉장고로 보관.

생각보다 쓰지 않았고 잘 먹어줬다.
식으면 농도가 달라지기도 해서 먹을때
농도를 물과 오트밀로 맞추는 편

나머지 큐브는 얼렸다가 담에 재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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