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 내내 못 먹은 당류를 몰아서 섭취하고 있다.

바늘로 허벅지 아니 손가락 때론 발가락을 찌르면서 눈물로 지샌 나날들을 옆에서 본 남편은 알아서 종류별 타르트를 하나씩 사오기 시작했다.

항상 같은 건 아니고 세일도 매번 좀 다르다



타르트지만 케잌 정도 사이즈고 가격도 20불후반대

살구 타르트
아몬드와 조화가 좋고 많이 달지않아 울집 남자들이 잘 먹더라(산모용으로 사 놓은건데 이분들이 다 먹어버림)

 

 

어머 배였네?!ㅎㅎㅎ 물렁해서 그게 그건 줄
$16불 가격도 적당적당


라임 타르트와 많이 단 미니 ... 이름 까먹
맛난데 단독으로 먹기엔 매우 달다.

2개에 4불

 

라즈베리 치즈 타르트
나는 상큼해서 맛난데 치즈가 있다보니 호불호가 있었다.
잘라놔도 남자들은 손도 안댐

위에 장식은 버터크림인데 맛났다.
전체에 뿌려주지... ㅠ

레드 베리 타르트 $14

 

 

미니 타르트
블루베리와 슈크림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이 아니라 보이는? 그런 맛
$4

 

최애 과일 타르트
이게 왜 맛있냐면 일단 과일은 차치하고
파이지도 바삭하고 아래층의 커스터드도 적당히 맛난데 눅눅허지지 않도록 화이트 초콜렛을 바닥에 깔아뒀기 때문이다. ㅠ

상콤한 과일과 커스터드 화이트 초콜렛에 파이지까지 한입에 들어가면...

가격은 $24? 26정도 였었다.
그럼에도 만족도는 가장 높았음

 

아마 미니 타르트는 종류별로 다 섭렵할 때까지 먹어 볼것이고 ㅎㅎ
배 타르트와 과일 타르트는 또 구매 할 것 같다.

임신 기간보다 출산 후 살이 빠르게 찌고 있다 ㅎㅎ;;

 

 

와플 사랑은 여기서도..

벨기에 와플이 있길래 사봤었는데 제대로여서 갈때마다 사온다.
미니사이즈로 손바닥보다 조금작고
5-6개에 5불정도

커피랑 먹음 딱!

 

  케이크 사도 초를 주지 않아서 구매를 따로 해야 한다.
12개 들어 있는데 6불

생크림 케잌

먹어보니 버터크림같다.
그래도 느끼하지않고 베리류랑 어울려서 상큼하게 맛났다.
친구한테 추천받은 케잌

안에도 베리류와 쨈이 가득.
시트가 좀 부드럽지 않고 기포도 크고 단단하달까...
그래도 미국에서 이정도면 뭐 ㅠ

타르트랑 가격은 비슷.

오레오 케잌은 좀 달았는데 크림 채 같이 먹어도 커피랑 먹기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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