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에 사려고 기다릴까 하다가 

기다릴수록 내가 청소하는 시간만 길어지지... 싶어서 구매한 후기 좋은 eufy 30c

 

* 구매 옵션

199불에 + eufy 체중계($40) 짜리도 함께 오는 딜이라서 나쁘지 않았다.

 

그전에는 블렌더를 주는 것이었는데

전압 때문에 어차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

건전지로 하는 체중계가 나았다.

추가 후기) 심지어 체중계도 잘 쓰고 있다. 앱도 있고!

 

 

 

* Roomba vs Eufy

그냥 청소만 되는 모델은 룸바보다 eufy가 조용하다는 평

게다가 프리볼트로 충전 가능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많이들 사서 보낸다고 한다.

 

 

사실 사고 싶었던 모델은 irobot roomba 물걸레 청소기.

이건 블프를 기다리고 있는데 작년 블프를 검색해봐도 금액이 한국이 더 싼 듯;;

 

청소는 내가 주로 하기 때문에 

다이슨이니 로봇 청소기니 분해하고 청소하는 것은 내 몫인데

받자마자 청소기 빨리 돌려보고 싶지만,

청소 후 먼지 낀 롤러를 만지는 것보다 새것일 때 이리저리 빼보는 것이 낫다.

 

 

 

* 청소기 처음 세팅 해주기 

1. 일단 상단 스티커와 양측의 스티로폼 쿠션을 제거

2. 더듬이 같은 회전 솔 2개  양측에 꼭! 눌러서 껴주기

(살짝 조립했더니 청소하다가 꼈는지 신발장 앞에 꼈는지 가지러니 솔을 놓고 돌아다니고 있더라 ㅎㅎㅎ)

 

 

 

 

3. 빨간 전원 버튼 켜주기

 

4. 충전!! 

어차피 오자마자는 완충 상태가 아니라서 충전이 필요하다...

 

5. 충전기에 꽂아 충전하는 동안 eufy App 깔고 설치 및 동기화 하기

6. 앱에서 동기화 및 업데이트(자동)

앱에서 청소 스케줄 관리와 방향 컨트롤 등을 할 수 있다. 

 

 

* 실사용 후기

로봇중에 그나마 조용하다고 하나 소음은 있는 편

알고리즘 누가 짰냐... 청소 루틴이 엉망이야ㅋㅋㅋ 청소한 곳만 청소한다.

장애물이 생기면 대각선으로 핑퐁 치는데 구석구석 하지는 못한다.

그래서인지 리모컨을 제공;

 - 방향 조작, 집으로 보내기 등등 조작됨

 

알렉사나 구글 홈으로 연동해서 voice 조작 가능하다.

>> 이 점이 가장 맘에 든다. skill로 등록해두면 "Alexa ask rovovac to clean/stop" 등으로 일 시킬 수 있음!!

함께 오는 마그넷 테이핑으로 금지 구역을 제약할 수 있다.

청소를 매우 오래 한다. 언제 끝내고 집에 들어가는지 아직 모르겠음.

추가 후기)  약 1시간 돌아다닌 주 충전하러 간다.

거실만 1시간 동안 계속 돌아다니길래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ㅋㅋ

 

이제 임신 31주 차 배가 자주 뭉쳐서 매일 청소가 힘든데

이곳은 공조기로 하도 먼지 뭉텅이와 개털이 난입해서 매일 청소를 해야 하는 곳이라 

그저 남편이랑 비슷한 정도?로 청소를 해주는데. 시키면 바로 움직인다... 에 만족한다.

더구나 청소 결과물이 통에 꽤나 모여 있는 걸 보면 꼼꼼히 못해도 이거라도?라는 생각 

 

 

 

 

* 청소기로 청소 후 청소기 청소하기 

 

청소 롤러

머리카락이 자주 끼게 생긴 롤러는 밖에 프레임 빼고 한쪽 먼저 당겨주면 나온다.

매번 청소할 때마다 클린 해주라는 가이드;;;

 

 

 

 

먼지 거름통

주 1회 먼지를 비워 주라고 하는데 웬걸. 매일 청소했는데도 1번 돌리고 났더니 먼지가 어마하게...

 

 

 

 

 

먼지 거름통 상단의 필터

여분의 필터는 추가로 1개 더 들어 있다.

 

 

 

 

필터를 빼보면 아래 먼지 통

 

 

먼지통을 열어보면 모인 먼지는 이곳에 쌓인다.

주 1회 꺼내서 비워주면 된다. 이 정도 속도면 1주일이면 꽉 찰 듯하다.

 

 

 

* 청소 주기 및 청소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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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임신 6개월 몸으로 혼자 해외 포장 이사를 보내고 받을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추석이 껴있어서 9월 18일에 보냈고 11월 초에 도착한다던 짐이 정말 11월 초에 오려나 봅니다.

동부니 뉴욕항에 도착, 세관통관, 신고등의 절차를 거쳐 약 50-60일 걸립니다.

 

마구잡이로 보낸 것들이 컨테이너 안에서 썩지 말아야 할 텐데요. 

 

한국처럼 가을일 줄 알고 주로 가을 옷을 캐리어에 넣어왔는데 어느덧 겨울 같은 날씨고

가구도 별로 없어서 앉을 곳도 없어서 짐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미국의 포장이사

미국은 포장이사도 박스만 던져놓고 가기 때문에 화주가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한국처럼 도우미 이모님이 그릇까지 정리해주는 서비스가 없어요...

 

다행히 한국업체랑 계약을 해서 가구는 조립하고 배치해준다고 하네요. 휴

박스들은 아마도 필요한 것만 찾아쓰다가 한국에 갖고 가지 싶어요 ㅎㅎ

 

 

 

이제 할 일은 가구 배치 미리 정해두기

https://walnutcapital.com/properties/hot-metal-flats/#gallery[doit]/94/

 

Hot Metal Flats - Walnut Capital

Hot Metal Flats features the most commuter-friendly Southside apartments! Luxury amenities and units make this building truly unique in this neighborhood!

walnutcapital.com

 

아파트 사이트에서 도면도를 다운로드하였어요.

부모님은 직접 실측해서 그리시지만 저는 귀찮아서; 비율만 맞출 요량으로.

헌데 가구 사이즈를 아직 모르니 결국 눈대중으로 하게 되겠네요ㅎㅎ

 

엄청난 추가 비용을 안으며 2 bed room ($2800/mo, utility fee별도)을 계약한 이유는 

태어날 아이와 한국에서 잠시 오실 부모님들이 머무르실 곳이 필요해서입니다.

 

 

 

 

한국에서 구매했던 1달짜리 선불 심이 어느덧 끝나가고 통신사에서 심을 살지 계약할지 아이폰을 사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알게 된 딜.

 

선불로 1년치를 선납하면 $600/년짜리를 $300/년에 주는 프로모션!

 - LTE 8GB Data + 통화나 문자는 무제한

 - 남은 데이터는 이월가능

 - pre-paid니 크레딧 없음

 - 12/31 2019까지

 - SIM card 비용이 $4.99 및 sales tax 추가됨

 

 

기존 AT&T 사용하는 고객은 안된다고도 하던데 어차피 사용하던 통신사는 H2O 였고 pre-paid는 상관없으니 

1년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어요.

 

https://www.att.com/prepaid/12-month-offer.html?cjevent=dc25986cf28811e9807800a00a24060d&source=EC1NAT10600aff12A

 

AT&T Prepaid Exclusive Offer - Save 50%!

Only $25/month with AT&T Prepaid. No annual contract, No credit check, No activation fee, High-speed Data, and all on the Nation's Best Network!

www.att.com

가입을 하고 구매 진행해볼까도 고민했는데 일반 사이트처럼 가입이 간단하지 않았어요.

기존 AT&T 번호가 있거나 Account number가 필요하거나..

그래서 그냥 게스트로 구매합니다 

 

 

 

 

 

 

 

첫 화면에 광고도 떠있고 온라인에서만 진행하는 딜입니다.

 

 

 

 

 

여러 plan이 있지만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딜로 해볼게요

 25불/mo... 한국에서 사용하던 요금제 (4-8만 원) 보다 싸요 ㅠ

 

 

 

 

 

폰을 같이 살 수 있나 봐요. 남편은 여기서  왜 폰을 사야 하냐면서 헤매던데... 우리는 심만 살 것이므로 

Bring Your Own Device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만족할만한 가격이 떴어요. 

 

나머지는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적다 보면 기존 폰번호를 유지하겠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어차피 이전심도 pre-paid 번호라 새로 받았습니다.

지인분은 이미 여기저기 적은 데가 많아서 유지로 선택했는데 

추가 비용도 들고 처리하느라 하루 종일 걸렸다고 해요.

 

 

 

 

마지막 결제창. 역시 tax가 붙으니... ㅠ

 

 

 

결제가 완료되면 order number가 뜨고 메일로 보내주니 꼭 메일을 확인하세요~

가끔 카드가 decline 되었다고 오기도 해서(security process라고 함) 다했다고 방심하고 있다가 

꼭 카드사에 전화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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