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땅콩초콜릿 리세스 피넛버터컵 브랜드인데 그 맛을 재현해놔서

임신했을 때부터 궁금하고 먹고 싶었는데 당조절로 못 먹다가
인질 구출인 출산 후 사달라고 부탁해서 먹어봤다.
역시 생각했던 그 땅콩초콜릿 맛!
사실 초콜릿보단 땅콩 맛이 더 강하고 달다.

 

 

 

아니 그릇이 저러하여 개밥 같네...ㅎㅎㅎ

 

 

Honey Bunches of Oats cereal

 

가장 무난한 조합
오트와 플레이크 그리고 아몬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맛

 

 

 

 

 

Cheerios

 

내가 오기 전에 남편이 허니 맛인 줄 알고 두 박스를 사 왔는데 아무? 맛도 안 나서 방치되어 있던 시리얼

오레오나 다른 달달한 시리얼이랑 반반 섞어 먹으면 좋다.
치리오스 자체의 맛은 굉장히 건강하고 심플 한 맛이다.

 

아니 왜 먹어보지도 않고 2팩이나 사놨대.

아직 첫 번째 것도 다 못 먹었다 ㅎㅎ

 

알디에서 산
코코아피넛버터 퍼프
누가봐도 리세스 퍼프스 짝퉁이지만 얼만 비슷한가 사봤다.

맛은 좀더 바삭하고 양념맛이 덜 강렬하다.
우유에 타먹으면 별 차이 없지만 따로 먹으면 차이가 금새 느껴지는 정도

후르츠링 대신 마쉬멜로 먹으려고 샀던
마쉬멜로 앤 스타
바싹하니 맛있다... 앉은 자리에서 1/3먹어버렸...
다만 수분에 취약해서 가습가득하는 아기방에 일부 밀폐되지 않는 통에 넣어뒀더니 마쉬멜로가 물렁해져버렸다.

아기 때문에 죙일 틀어놓자 아무리 가습필터를 세척하고 말려도
가습필터에 곰팡이가 쓸어서 잘라내고 소독하고 난릴 치면서 써왔는데 이번엔 다른 고장이...

곰팡이 또 피었어요...잘라낸 곳에서;

필터는 주문해뒀고 그 동안 고장이 나서 이것저것 칮아봅니다.

 

삼성 가습기 겸용 공기 청정기 블루스카이 6000 (AX40M6580DMD) 모델

찾아보니 가습기능 관련된 고장이 났어요.
살균 후 자꾸 C184 에러코드가 떠서 찾아보니 이물거름망청소하거나 물통을 다시 껴보라고 하네요.(처음엔 이게 C1 뜨다가 84뜨다가 하나의 코드인줄 몰랐어요)

이물거름망은 괜찮았어요. 그래도 세척하고 말리고
물통도 씻어 말려서 다시 껴보고 전원 껐다가 다시 켜보고 어찌어찌 넘어가서 사용하다가
또 고장났어요 ㅠ

아...
근데 이번엔 이물거름망 왼쪽에서 노란 덩어리들이 나오고 물때가 껴있는것을 발견. 냄새도 나구
세척해서 다시 해보면 또 나오네요. ㅠ

구조를 몰랐는데 찾아보니 왼쪽 거름망은 밑에서 올라오는 관이었어요. 이물거름망도 아래쪽면만 노란 막이 끼고
하아... 밑이 문제구나

그리고 아무리 가습으로 틀어놔도 가습필터가 젖지 않아요. 이건 오른쪽 관 문제....;;;

 

 

미국에선 as도 어렵고 비용도 문제고
지금 산후 조리중인데 들고 갈 수도 없어서 일단 뜯어봅니다...
(남편은 새로 사라고 하는데 맨날 다 새로 사라고 ;; 둘다 공대인데 왜 나만 이런걸 하냐고 )

 

민트색이 하단 급수통에서 올라오는 관

 

파란관이 물통에서 가습필터로 내려가는관
근데 여기 급수펌프같은게 2개 붙어있는데
여기가 고장인듯 했습니다.


후 아래도 뜯자... 눕혀놓고 나사를 다 풀어요.

보드가 나오고 선은 다 뽑아줍니다.
펜치로 레버 살짝 누르면서 뽑으면 잘 뽑혀요...

까먹을 수 있으니 사진을 잘 찍어두고
저는 네임펜으로 순서도 써뒀어요.
실제로 애기 보느라 틈틈히 했더니 조립에 3일 걸리더라구요...

보드 들어내고 앞판을 빼줍니다.
이미 보드나왔을때부터 냄새가...
헤드랑 연결되서 완전히 빠지진 않아서 왼쪽에 살짝 세워뒀어요.

하단물통이 있네요.
락앤락 스타일

선들을 고정고리에서 다 빼서 물통을 빼서 열어줍니다.

 

거름망에 계속 걸려올라오던 막의 정체...
통은 남편에게 씻어오라고 하고 펌프도 최대한 분해해줍니다.

펌프도 지지...
하단 레버는 십자 드라이버로 들어빼고 흰색은 ㄷ이상 안빠져서 칫솔과 면봉으로 닦아줬어요...

 

하단에 떨어지는 파란관에는 식초를 넣고 풍선부는걸로 여러번 세척후 다시 물로 세척

반대편 관에서 오물이 쭉쭉 튀어 나옵니다...;;

일단 1번 문제는 모두 해결했습니다.

조립은 반대로 하나씩 하면 되요.
보드에 연결된 선은 모두 11개
이 중 2개가 짧으니 밑에서 잘 정리해서 상판구멍으로 빼줘야 합니다.

다시 꼈더니 힘이 딸려서 상판이 아다리가 좀 안맞는 느낌이지만 뭐 ㅎㅎ

양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양갈비가 안보였어요.
마침 조리가 되어 있는 양념 양다리가 있어 사보았습니다.

braised lamb shanks in Rosemary mint sauce 양 정강이 두 개가 들어 있는 양념 갈비 스타일입니다

뜯어보면 다리가 하나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요 예전에 먹었던 등갈비의 기억을 되새겨보면 이곳에 파는 양념 고기들은 매우 짜요 그래서 감자와 고구마 양파를 썰어서 같이 구워 줄 겁니다

저 위에 주황색깔 딱딱한 부분은 기름이니까 넣지 마세요.
저는 치즈나 양념인 줄 알고 넣었는데 양갈비의 기름이었어요

팩을 하나씩 뜯어서 오븐 판에 올려놓고 감자와 고구마를 적당히 썰어서 뿌려줍니다 먼저 오븐에서 375 도로 예열을 해둡니다 뚜껑을 닫거나 호일을 씌워서 20분 익혀 줍니다 그리고 다시 호일를 벗기고 10분간 구워 줘요

양념이 잘 밴 양다리 구이가 완성되었어요.
고구마 감자 양파도 넣었었는데 사진을 남기는 것을 깜빡했네요.

달달한 고구마가 짭조름한 소스와 매우 잘 어울렸어요.

민트향이 약간 나는 그래서 양고기 냄새가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냄새 나면 못 드신다고 하시던 어머니도 잘 드셨습니다 :)

약국이 있고 다품종 소량 제품들의 천국 자이언트 이글 소스나 잼 이런 종류의 상품들을 구매하기 좋다

향신료와 허브들 신선하게 소량으로 판다

이날은 사과가 종류별로 색깔별로 전시되어있었다 너무 예쁜 것

가성비 좋고 맛있는 잼

이날은 아기용품들에 꽂혔나 보다

타게만큼 코너가 크지는 않지만 쪽쪽이 붙어 수유패드 치발기 아기식기 등이 모여 있었다

이제는 멀어진 분유

너무 좋았던 액상분유 심지어 깡통에 들어 있고 물에 타 먹는 것도 있었다

나중에 많이 살 것 같은 아기용 과자

이유식 들

유명한 거버 이유식 재료별로 용량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어렸을 때 먹었던 거버 이유식 하하 용기도 변함이 없네

발렌타인데이 부근이라 그런지 초콜릿들 코너에는 다양한 맛의 초콜릿들이 할인을 하고 있었다

엠엔엠즈 커피 맛이 있었는데 꽤 궁금했다 엄마가 다 쓸어 가서 제품이 없었다

냉동식품들과 아이스크림 다음에 구매해 봐야지

언제쯤 외출을 할까 나갈 각을 재고 있었는데 이 곳도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모님 귀국 하셔야 되는데 공항과 기내에서 사용할 마스크를 구매해야 해서

우선 집에서 가까운 자이언트 이글 약국에 가보았다.

미국이고 이 시골에 설마 있겠지...하는 맘으로

약사가 분명히 이쪽 aisle에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는 것이다.

섹션별로 뒤져서 겨우 바닥에서 텅텅 빈 품절인 페이스 마스크 자리를 발견했다.

직원을 불러 창고에 확인해 요청했는데 창고에도 재고는 없다고 한다 ㅠ

 

 

마침 필요했던 나잘스프레이
코 막힌 거 뚫는데 사용한다

미국도 이렇게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 줄이야...

한국은 아예 인터넷에도 재고가 없는데
망했다...

온라인을 뒤져보자
https://www.riteaid.com/shop/catalogsearch/result/?q=face+mask
하아.. 지점 문의...

 

라이트 에이드와 자이언트 이글의 다른 지점들을 가보기로 했고 미리 전화해 봤던 Rite Aid 두 지점 중 한 곳에만 마스크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았더니 재고는 딱 한 개.

마지막 남은 페이스마스크를 마스크를 샀다.

일회용 마스크는 아예 다 품절이고 얼굴을 동그랗게 감싸는 조금 더 비싼  페이스 마스크만 1 팩이 남았었다.

두 번째로 간 자이언트 이글 점에는 역시 나 품절이었다.

결국 우리가 가봤던네 군데 지점에서 1 팩만 구할 수 있었다.
이상한건 온라인 rite aid 에서 본 가격 3.99이링 매장 가격 7.99 이 달랐다...;;

세차장을 통 찾지 못하다가 우연히 찾게 된 곳

6 달러로 자동세차를 할 수 있다.

한국에 비해 허접해 보이는 시설 그리고 비싼 가격 실망했지만 그나마 이게 있는게 어디냐

자동 세차 하는 한 라인 밖에 없기 때문에 앞차가 세차하는 뒤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오른쪽 애는 내 칸 정도의 공간이 있고 손세차를 할 수 있다 대부분 차량은 손 세차를 한다 매우 능숙한 솜씨로

 

집에서 가장 가깝고 자주가는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먹다가 괜찮았던 것 남겨보기

한국으로 치면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홈플 익스프레스 보다 조금 큰 규모

 

1.49
무염 땅콩
간식으로 요리에 잘 활용 중

1불대

아침식사로 베이글
시나몬 레이즌과 플레인이 제일 나은듯

머핀
바나나월넛
애플 시나몬
초코칩
블루베리
모든 맛이 다 괜찮다.
개인적으론 초코칩이 가장 맛남

프레즐
내가 고른 건 아닌데 짜지 않고 딱딱하지않아 당황스러웠다. 약간 단 단단한 질감.

후기] 먹다보니 소금 봉지가 같이 들어 있었는데 가이드 대로 물을 조금 묻히고 소금 해 버려서 태워서 먹었더니 우리가 아는 프레첼 맛이 되었다

 

시즌상품도 있고 조금씩 상품도 바뀌는 것 같다.

매일 마시는 두유 (좌), 홀푸드 소이밀크(우)

둘의 차이는 맛보다는 영양 성분이 주로 단백질이 홀푸드가 더 높다.

 

2.89
티라미슈가 땡겨서 사먹진 못하고 만들어 먹으려고 찾다보니 초코맛이 있었다

크리수마스 시즌 상품 슈톨렌

조금지나니 사라졌다
미니랑 큰게 있었는데 미니도 4불대

맛났다...

그라인드비프
주로 햄버거 패티 만들어 먹는데 아침에 가면 가끔 세일한다. 한팩에 6-7불
패티 라지 4개정도 나오고 작게 만들면 6개.

코스트코를 못가서 사본 크로아상
미니해서 먹기는 좋으나 버터 풍미가 별로 없고 식감도 그냥그냥

만다린과 토마토는 자주 먹는 상품

해피팜 유제품으론 치즈랑 크림치즈를 자주 먹었다.
한국치즈보다 짜다.

아보카도
세일할 때 59전.
코스트코나 홀마트보다 신선하다.

베이글 플레인 임당때 아침으로 반쪽씩 먹었다. 이제는 시나몬으로 갈아탐

항상 사는 바나나
무게로 팔고 원하는만큼 덩이를 골라담는다.
녹색인 상태로 후숙 안해도 달다. 단지 식감만 좀 단단하지 떫진 않다.

 


중요 식재료 양파와 마늘
마늘은 1불
저 상태가 가장 신선한데 요리할때 까는게 귀찮다.
망은 여러 용도로 잘 쓰고 있다.

임당 내내 못 먹은 당류를 몰아서 섭취하고 있다.

바늘로 허벅지 아니 손가락 때론 발가락을 찌르면서 눈물로 지샌 나날들을 옆에서 본 남편은 알아서 종류별 타르트를 하나씩 사오기 시작했다.

항상 같은 건 아니고 세일도 매번 좀 다르다



타르트지만 케잌 정도 사이즈고 가격도 20불후반대

살구 타르트
아몬드와 조화가 좋고 많이 달지않아 울집 남자들이 잘 먹더라(산모용으로 사 놓은건데 이분들이 다 먹어버림)

 

 

어머 배였네?!ㅎㅎㅎ 물렁해서 그게 그건 줄
$16불 가격도 적당적당


라임 타르트와 많이 단 미니 ... 이름 까먹
맛난데 단독으로 먹기엔 매우 달다.

2개에 4불

 

라즈베리 치즈 타르트
나는 상큼해서 맛난데 치즈가 있다보니 호불호가 있었다.
잘라놔도 남자들은 손도 안댐

위에 장식은 버터크림인데 맛났다.
전체에 뿌려주지... ㅠ

레드 베리 타르트 $14

 

 

미니 타르트
블루베리와 슈크림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이 아니라 보이는? 그런 맛
$4

 

최애 과일 타르트
이게 왜 맛있냐면 일단 과일은 차치하고
파이지도 바삭하고 아래층의 커스터드도 적당히 맛난데 눅눅허지지 않도록 화이트 초콜렛을 바닥에 깔아뒀기 때문이다. ㅠ

상콤한 과일과 커스터드 화이트 초콜렛에 파이지까지 한입에 들어가면...

가격은 $24? 26정도 였었다.
그럼에도 만족도는 가장 높았음

 

아마 미니 타르트는 종류별로 다 섭렵할 때까지 먹어 볼것이고 ㅎㅎ
배 타르트와 과일 타르트는 또 구매 할 것 같다.

임신 기간보다 출산 후 살이 빠르게 찌고 있다 ㅎㅎ;;

 

 

와플 사랑은 여기서도..

벨기에 와플이 있길래 사봤었는데 제대로여서 갈때마다 사온다.
미니사이즈로 손바닥보다 조금작고
5-6개에 5불정도

커피랑 먹음 딱!

 

  케이크 사도 초를 주지 않아서 구매를 따로 해야 한다.
12개 들어 있는데 6불

생크림 케잌

먹어보니 버터크림같다.
그래도 느끼하지않고 베리류랑 어울려서 상큼하게 맛났다.
친구한테 추천받은 케잌

안에도 베리류와 쨈이 가득.
시트가 좀 부드럽지 않고 기포도 크고 단단하달까...
그래도 미국에서 이정도면 뭐 ㅠ

타르트랑 가격은 비슷.

오레오 케잌은 좀 달았는데 크림 채 같이 먹어도 커피랑 먹기 적당했다.

+ Recent posts